[Verse 1] 오늘따라 하늘은 더 푸르고 예전처럼 너는 내게 친절해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왜이리 나만 힘들어지나 [Pre-Chorus] 오래도록 습관처럼 만나 똑같은 얘기하며 지냈지 함께있어 알지 못한 지난시간이 이제와서 싫은건 아냐 [Chorus] 다만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와 그보다 더 불투명한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는 이유가 자꾸만 날 슬프게 하지 [Verse 2] 익숙해진 길을 가다 마주친 너의 눈은 변함없이 맑은데 아무 의미없는 나의 미소가 혼자서 괜히 어색해지네 [Pre-Chorus] 오래도록 습관처럼 만나 똑같은 얘기하며 지냈지 함께있어 알지 못한 지난시간이 이제와서 싫은건 아냐 [Chorus] 다만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와 그보다 더 불투명한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는 이유가 자꾸만 날 슬프게 하지 사랑할 수 없었다는 이유가 자꾸만 날 슬프게 하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