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nday - 보여 (Still) lyric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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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- 보여 (Still) lyrics

[Verse 1: Kim Tae Hyun] 잘 지냈는지 궁금했었어 헤어진 뒤 바뀐 너의 모습이 참 이상하지 난 잘 지내겠지 뭐 이제 우린 상관없잖아 [Verse 2: Sunday]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나 일주일이나 지나버렸어 밥은 먹었는지 잊은 건 없는지 아직도 네 걱정뿐인데 [Hook] 사실 난 못 잊겠어 (잊은 것 같아) 같은 곳을 보았던 (우리 두 사람) 그냥 자꾸 생각 나잖아 그렇게 너의 그 말투 네 표정들이 어느새 내게 더 진하게 남아 아마 너도 같을 거야 익숙하지 않을걸 더는 지울 수가 없었어 너의 말투 너의 표정이 보여 [Verse 3: Sunday] 요즘엔 나 잘 웃으며 지내 너로 가득했던 모습이 예쁘게 입고서 친구들을 만나 어느새 널 잊고 사는걸 [Hook] 사실 난 못 잊겠어 (잊은 것 같아) 같은 곳을 보았던 (우리 두 사람) 그냥 자꾸 생각 나잖아 그렇게 너의 그 말투 네 표정들이 어느새 내게 더 진하게 남아 아마 너도 같을 거야 익숙하지 않을걸 더는 지울 수가 없었어 너의 말투 (너의 표정이) [Bridge] 사랑했던 그 모든 시간들 이젠 놓아줘야 하나 봐 나 아직 널 사랑해 놓치긴 싫은데 먼저 돌아서면 어떡해 [Outro] 기억해 너와 나 둘이 기대고 서면 어느새 잡던 네 따뜻한 손을 아마 너도 같을 거야 불쑥 내게 찾아와 향기처럼 곁에 있나 봐 너의 말투 너의 표정이 보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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