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Hook: 샛별] 살아온 시간동안 언제나 그 누가 뭐래도 I did it my way, oh my way 난 변하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하는진 몰라도 쉽지 않을 거란 것을 알아도 I'll do it my way, oh my way 난 변하지 않을 거야 [Verse 1: The Quiett] 지난 10년이 기억나네. 그러니까 내 랩 인생이 시작된 그 순간부터 말야 빡센 길을 택해버렸어, 어린 나이에 힘든 것도 많았지만 후횐 없어 아예 꼬마였던 내가 어느새 이렇게 다 커버렸어. But 단순히 나이만 먹은 게 다였다면 이 트랙을 만들 이유가 없네만 보여줬잖아. 광명에서도 거대한 인물이 나올 수 있다는 걸. 뭐 내가 대박 친 건 아니지만. 필요 없어. 난 명예나 돈을 위해서 이걸 하진 않거든. 왜 난 그런 걸까? 몰라. 사람들이 설득해 날 아무래도 좋아. 별로 깊게 생각하고 싶진 않아. 계속 간직할게 내 스타일 이건 내 삶에 대한 노래 관심 없다면 그냥 뒤로 넘겨도 되 [Hook] [Verse 2] 공감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. 너와 나는 다르니까. 여기서 함께 자랐다고 같은 놈이 되진 않지. 어른들은 평범한 게 최고라 얘기하지만 난 거기에 반대해 남다른 삶을 원하진 않았네 하지만 남과 같은 삶은 더욱 더 원하지 않았기에 물론 그런 나의 lifestyle 땜에 힘든 것도 많았지. 이 얘긴 넘길 테니 생략하고. 어쨌든 그런 나보다 힘들어했을 사람들은 나의 가족과 친구들이겠지. 늘 곁에서 날 돌봐 준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파 Yeah. 모두 날 보고 있겠지?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충 알잖아. 난 여전해 당신이 내가 크는 걸 보면서 미소 짓기를 원해 [Hook] [Verse 3] 기억을 곱씹어보면 처음 이 곳에 발 디뎠을 땐, 나도 뭐 형, 동생 개념도 몰랐지. 그래서 혼났지 때론 좆같지만 어디든 똑같지 어렸던 나에겐 기약된 건 하나도 없었지 당연히. 공연이 끝나도 전혀 기쁘지가 않았어. 난 그냥 또 집에 와서 쓰는 거지. 비트고 가사고 그래도 어떻게든 난 열정 하나로 버텨왔지. 대체 뭐가 될진 몰라도 그땐 잘 몰랐지. 돈도 여자도. huh 물론 아직 모르는 게 많아 나도 L.I.F.E. 인생을 바다로 비유한다면 그것은 수많은 파도들이 있기 때문이겠지 아마도 어디 한번 끝까지 가보자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