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an E - 반도의 흔한 랩퍼 Just Another Rapper lyric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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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n E - 반도의 흔한 랩퍼 Just Another Rapper lyrics

[Intro] 누가 더 세, 누가 더 빨라. 내 관심사는 좀 달라 누가 통장에 돈 많아. 나 진짜로 좀 달라 누가 더 여자 번호 잘 따. 내 관심사는 좀 달라 [Verse 1: Verbal Jint] VJ, 반찬 사러 가는 길에 우연히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마치 백수처럼 가는 거 봤다는 목격담 Big fan이라고 말하고 전화기 케이스에 싸인 받고 싶었지만 너무 초췌한 모습에 그런 마음이 싹 다 사라졌단 Ha, yeah, that's me. 누군가는 이해가 안 되겠지 "비에 범벅이 돼" 아니면 "좋아 보여" 또는 "충분히 예뻐" 노랫말 속의 남자와는 절대 매칭되지 않는 모습. 나 자신도 인정해. 그건 일종의 배신 미안하지만 내가 나온 방송도 시간이 아까워서 본방사수 안 하는데 외모 신경 쓰고 있을 시간 없어 그 시간에 술이나 더 퍼마시거나 어디 처박혀서 작업 더 하는 게 더 낫다고 보니깐. 여자 작업인지 음악 작업인지는 모르지만 [Hook] Yeah, that's me that's how I be, yeah TV에 나와도 크게 달라진 게 없어 Before and after, 그냥 흔한 반도의 랩퍼 연예인 행세는 못하겠어, 어딘가 좀 어색해서 Yeah, that's me that's how I be, yeah TV에 나와도 크게 달라진 게 없어 Before and after, 그냥 흔한 반도의 랩퍼 착하게 잘 나가다가도 뭔가 아니면 음악에 독을 뱉어 [Verse 2: San E] 산이, 이제 제법 돈 많이 벌었을 거라 다 생각치만 딱히 변한 건 없어. 아직 내 연습실은 새벽녘 이수역 전신 거울 앞임 차 뭐 끄냐고? 지하철과 버스, still. 동대문 쇼핑, 싸고 편한 걸, still 공연하기 전 날 turn up 하는 건 still Dr. Dre then I feel like I'm a gang 서민 코스프레나 궁색하려는 게 아냐. 그냥 그저 그게 나야 Do I want expensive watch? f** yeah, I love it. 근데 몸에 배버린 아끼는 버릇이 범인 사람이 훅 하고 바뀔 수는 없나 봐. 언젠가 나도 변하겠지. 그러나 자꾸 떠올라 날 위한 기도와 열심히 일찍 일어나 힘든 일하고 있을 아빠 엄마가 그래서 기부 봉사, 그게 내 swag. 착하게 살라 노력하는 죄인 But don't get it twisted, dawg. 언제 또 돌아올지 몰라, 예전 미친놈 몰라. 다 됐고 어찌 됐건 간에 내가 하고픈 말은 네가 백 번 물어도 똑같아. 난 반도의 흔한 랩퍼 (듣느라 욕봤다) [Hook] [Verse 3: Swings] 문 스윙스, 월요일의 아침에 이태원. 시간이 11시인데 아직도 취해 있는 그런 모습. 누구는 뒤에서 뒤태 사진 찍네 (우웩) DC에 올려. "미친 돼지 점심시간에 꼴았어! 리트윗에 트윗해!" 계속 올려도 돼. 아무도 신경을 안 써. 이게 내가 내 음악서 말한 내 인생 (Tru!) 그래서 난 맘이 편해. 죄 지은 것도 없고 늘 하고 싶은 말이 "내가 싫으면 f** you"고 I know them girls love me, so I say "thank you, boo" 너처럼 평범해. 무대 밖에서도 가랭이 잡고 다니는 것 말곤 난 책 좋아해. 그리고 강아지랑 예쁜 가구 사러 다녀, 예쁜 여자 친구와 또 예쁜 칫솔걸이, 치카치카 벌꿀 아이스크림 먹지. Black and yellow like Wiz Khalifa [Hook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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