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ublished 2016-11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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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생각 마요 아무 걱정 마요 이 노랠 듣고 있을 땐 곁에 있어 거울처럼 익숙해진 모습에 괜한 투정도 괜찮아요 우리의 밤은 도시의 잡음을 피해 온전히 잠들고 있죠 따뜻한 이불처럼 그대 깊은 마음 아픔들까지 덮어 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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