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oiza - 옥상에서 OKSANG lyric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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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iza - 옥상에서 OKSANG lyrics

[Verse 1: Gaeko] 뜻도 모르면서 카피했던 Nas Biggie 랩 지금 우리 노래는 많은 지망생들의 연습곡이 됐고 녹슨 rim과 백보드에 공을 던지던 손은 이제 떼창을 지휘하는 때 탄 손이 됐네 마음이 급해 빨간 불에 길을 건너던 내가 이젠 동생들에게 참고 기다리는 법을 알려주네 그래도 엄마 아빠 눈엔 나 아직 애지 뭐 믿기지 않아 애가 둘에 딸린 식구는 many many고 택도 안 뗀 물건이 장에 쌓여도 좀처럼 버리지 못해 그때의 많이 해진 옷 해 지고 뜨는 게 잘 보이는 집 이라도 보다 높고 비싼 것들이 있지 당연하게 계산대로 가져가는 빌지 영원히 이 행운이 멈추지 않기를 빌지 [Hook: Gaeko] 옥상에서 우리는 작고 오래된 스피커로 옥상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그려 보곤 했어 지금 우린 그때와 다른걸 알아 (we know) 기나긴 여행에 중간에 sittin' on rooftop tonight [Verse 2: Choiza] 누군간 나를 손가락질 해 누군가는 나를 본받아 익숙해졌지 박수 치다가 뺨을 후려치는 손바닥 아쉬워도 후회는 없어 지금의 나를 만든 선택 난 단지 견딜 수가 없었어 때가 되면 찾아오는 권태 옳고 그름보다 때로는 시대의 흐름 날 잡아 끄는 매혹적인 달콤한 욕구의 부름에 때로는 불응 때로는 응답했지 날 깨우는 양심의 물음엔 혼자서 밤마다 문답했지 명예 그리고 불명예 두 가지 다 끝까지 갈 내 삶의 일부인 건 분명해 구경해 넌 구경해 울고 웃어대며 구경해 난 오늘도 무대 위에서 증명해 무명 때 그리도 부럽던 댓글은 유명해지니 내 앞길 막는 태클 모든 건 변해 사람도 상황도 변해가는 건 안 편해 흰 수염이 자라도 내 뺨에 [Hook: Gaeko] 옥상에서 우리는 작고 오래된 스피커로 옥상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그려 보곤 했어 지금 우린 그때와 다른걸 알아 (we know) 기나긴 여행에 중간에 sittin' on rooftop tonight [Verse 3: Gaeko] 여론의 물타기는 (익사직전의 기분을) 친구들 눈빛에 띄운 (의심이라는 배는 ) 날 태운 채로 냉소의 바다로 침몰시켰지 내가 멘 총대는 벽돌이 돼 가라앉게 해 거긴 너무 어두웠고 내 존재 가치 위치는 심해 Mayday mayday 눈가에 베인 짠 내와 힘겨운 숨을 견디고 부유해 걸어 나와 유유히 [Verse 4: Choiza] 긴 말은 필요 없어 우리는 음악으로 말하는 범블비 무거운 중심 언제나 완벽한 저울질 이상 그리고 현실 사이 Equality of quality 타이틀 곡들부터 b side 거친 바닥 누군가는 짐 싸 추잡한 도박판 한 판에 누군가는 집 사 우리는 집사 이 바닥을 밑바닥부터 관리해 15년째 무대 위 낙엽을 싹 쓸고 다니네 [Hook: Gaeko] 옥상에서 우리는 작고 오래된 스피커로 옥상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그려 보곤 했어 지금 우린 그때와 다른걸 알아 (we know) 또 다른 시작의 순간에 we're sittin' on rooftop tonigh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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