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.I - 해변 (illa illa) lyric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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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.I - 해변 (illa illa) lyrics

[Intro]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 두 볼에 흐르는 물줄기를 닦아낸 탓에 오 해변이 있어 나의 눈꼬리 끝에 뜨겁게 차오른 물방울이 스며든 탓에 [Verse 1] 나 혼자 외딴섬 길을 잃었어 감정의 빈혈기 전쟁이 난 머릿속 추억의 물결 속에 발을 담그기엔 심장까지 얼어붙을 만큼 차가워 [Pre-Chorus]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 두 볼에 흐르는 물줄기를 닦아낸 탓에 오 해변이 있어 나의 눈꼬리 끝에 뜨겁게 차오른 물방울이 스며든 탓에 [Chorus] 오 해변 Illa, illa, illa, illa, illa Illa, illa, illa, illa, illa 눈가에 일렁이는 (Illa, illa, illa, illa, illa) 파도에 난 또 휩쓸리네 (Illa, illa, illa, illa, illa) [Verse 2] 우는 법을 알려주고 사라진 네 덕에 동공에 자욱한 안개는 걷힐 날이 없네 둘이 걷던 모든 길을 편히 걷질 못해 사무치게 끌어안던 네가 이제 없기에 소매로 눈가를 비벼 꿈이 아니라서 싫어 이런 나를 두고 어디가 내 기분은 폭풍우가 지나간 뒤 저기압 [Pre-Chorus]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 두 볼에 흐르는 물줄기를 닦아낸 탓에 오 해변이 있어 나의 눈꼬리 끝에 뜨겁게 차오른 물방울이 스며든 탓에 [Chorus] 오 해변 Illa, illa, illa, illa, illa Illa, illa, illa, illa, illa 눈가에 일렁이는 (Illa, illa, illa, illa, illa) 파도에 난 또 휩쓸리네 (Illa, illa, illa, illa, illa) [Verse 3] 그리워함은 내가 제일 잘하는 일 울적함은 내게 가장 편안한 집 깨져버린 맘의 모서리는 뾰족해질 테고 찔리는건 어차피 또 나일 테지만 익숙한 상처인걸 익숙한 작별인걸 어색한 안녕과 덩그러니까지 익숙한 장면인걸 [Chorus] 오 해변 Illa, illa, illa, illa, illa Illa, illa, illa, illa, illa 눈가에 일렁이는 (Illa, illa, illa, illa, illa) 파도에 난 또 휩쓸리네 (Illa, illa, illa, illa, illa) [Bridge] 파도 소리와 달구경 새로운 눈물 안 흘려 무너질 걸 알면서도 다시 쌓겠지 모래성 파도 소리와 달구경 새로운 눈물 안 흘려 무너질 걸 알면서도 다시 쌓겠지 모래성 [Outro]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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