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tro]
Little brother it's ok, little sister look at me
Tyra gonna sing this hook for everybody please
[1절]
이거 말고 부업으로 나는 랩을 가르쳐
의도하진 않았지만 이젠 동생이 많어
최근에 그만둔 요놈은 고 2
마지막 날에 들려 주더라 지 스토리
걘 랩하고 싶대. 공부가 진짜 싫대
당장 선택해야 하는데 준비 안 됐지
러시아의 동상보다 얼어가지고
약한 지진에 무너진 약한 건물 간지로 털썩
겁이 나는 거야. 준비가 안 된
애를 훈련 없이 감정 없는 전쟁에 보내
눈물이 뚝뚝, 눈물이 뚝뚝
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참으려 꾹꾹
이제 내가 동생들을 멀리하는 이유
알 듯해. 부담도 부담인데 보기가 싫어
솔직히 말해 그놈 때문에 한 번은 울었어
처음으로 현실 앞에서 애가 무릎 꿇었고
[Hook: Tyra]
안 힘든 사람은 없지, babe
꼬이고 난 후 춤은 더 멋지게
라라라라라
라라라라라
[2절]
이런 여자 애도 있어. 심하게 예뻐
학교에서 모두가 옆에서 걔에게 침을 뱉어
성형했다니 뭐니. 행주의 노인기라고
걜 안 건드린 남자가 없어. 하루종일 바보 같이
멍하게 앉아서. 혼잣말도 하고
정신 나간 교수는 맨날 예쁘다며 볼을 잡고
모두가 뒷통수 쳤으니 없지 믿는 사람
강의실 옆 창갈 보면 뛰고 싶어 지금 당장
죽어서도 사람들이 욕할까봐 두려워
잠은 오지 않아. 찾아다녀야 해 울면서
진동하는 폰 들으면 졸다가 놀라 깬 보초
패션 사랑했던 얜 이젠 신경 안 써 옷도
아버진 집 떠난지 오래. 엄마는 늙고
신은 믿지 않지만 울면서 기도를 읊어
잘못이 아예 없던 애가 아니라서 슬퍼
어쨋든 난 니 편이야. 또한 니 맘을 느껴
[Hook]
[3절]
2010년 시드니, 리처드 형
울던 나에게 말해, "지금부터 잘하면 돼"
인생과 춤을 출 때, 스텝이 안 맞을 때
자빠진 너, 그래 지금부터 잘하면 돼
믿기 어렵지만, 그래 나는 예수님을 믿어
가끔 내 행동들을 역사에서 지우고 싶어
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해
어쩌겠어 친구야? 그냥 지금부터 잘하면 돼
내가 되고 싶은 사람? 돈도 많은 사람
복도 많은 사람, 또 용서 많은 사람
난 죄를 많이 지은만큼 용서를 많이 받아
성격상 더 짓겠지. 받을 용서는 아직 많아
걔 있지 이도경? 걔도 죽을 죄를 졌냐?
또 왜 항상 모든 똥물은 여자애들만 먹냐?
불가능을 왜 요구해? 다시 실수할 때
너에게 스스로 말해, "지금부터 잘하면 돼"
[Outro + Hook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