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
내일을 알 수 없는 오늘도
거리 위 떨어지는 낙엽들도
힘없이 뒤돌아선 모습에도
절망이 묻어있네
아무도 원치 않는 일들과
더러운 욕심들로
[Chorus]
지워지네 기억들이
깊어지는 나의 한숨 속에서
더 붉어지네 모든 것이 무너진
이 어둠의 한가운데
[Verse 2]
눈물로 가득 채운 바다와
이제는 볼 수 없는 그리움과
아직도 터질듯한 목소리로
내 곁에 놓여있네
아무도 원치 않는 일들과
더러운 욕심들로
[Chorus]
지워지네 기억들이
깊어지는 나의 한숨 속에서
더 붉어지네 모든 것이 무너진
이 어둠의 한가운데
[Bridge]
더는 지워지지 않게
더는 잊혀지지 않게
매섭게 몰아치는 바람 속에서
두 눈을 감고 있네
[Chorus]
지워지네 기억들이
깊어지는 나의 한숨 속에서
더 붉어지네 모든 것이 무너진
이 어둠의 한가운데
[Chorus]
지워지네 기억들이
깊어지는 나의 한숨 속에서
더 붉어지네 모든 것이 무너진
이 어둠의 한가운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