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
속고 속이는 세상이 왔네
거울속에 비치는 내 모습마저도
옳고 그름은 필요가 없지
오늘밤이 멀리 지나면 잊을테니까
[Verse 2]
무서운 표정으로 나를 보며 비웃네
자극적인 얘기들로 난 눈을 감았지
들을 수가 없네 찾을 수가 없네
꽉 막힌 이 곳에선
[Refrain]
Piece of a lie
어느샌가 천천히
Piece of a lie
모든 것을 지우네
Piece of a lie
오늘밤이 지나면
Piece of a lie
나는 없을지도 몰라
[Verse 3]
매일 터지는 더러운 일로
나도 모르게 점점 무뎌져 가고 있네
오늘 하루도 TV속엔
듣고싶던 좋은 이야긴 없을테니까
[Verse 4]
무표정한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네
알 수 없는 얘기들에 난 귀를 막았지
듣고 싶지 않고 보고 싶지 않네
차가운 너의 말은
[Refrain]
Piece of a lie
어느샌가 천천히
Piece of a lie
모든 것을 지우네
Piece of a lie
오늘밤이 지나면
Piece of a lie
나는 없을지도 몰라
[Verse 5]
거짓말의 조각들은 내 몸을 찌르네
바닥에 깨져버린 유리파편처럼
더 깊숙이 더 깊숙이 더 깊숙이
[Refrain]
Piece of a lie
어느샌가 천천히
Piece of a lie
모든 것을 지우네
Piece of a lie
오늘밤이 지나면
Piece of a lie
나는 없을지도 몰라
Piece of a li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