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
그렇게 사랑은 간절히 불러보지만
아무런 대답이 없는
그렇게 사랑은 아무리 다가갈수록
멀어져 가는
얼마나 사랑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
오직 그대 하나
얼마나 사랑은 걷잡을 수 없는 바람이 되어
[Verse 2]
가질 수 없는
꿈결이 너를 내게 데려온
밤새 처음 들은 목소리가 웃음이 되고
어느새 앞서간 너의 뒷모습
잠시도 멈추지 못해
내 마음 터질 것 같아
[Chorus]
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
내 맘 하나 가득 소중한 모든 것인 것을
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
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을
[Verse 3]
남겨진 하늘 검은 밤바람
떠나간 너의 기억 눈부시게 밝혀져 있고
모두 사라질 세상 속에서
널 향한 조급한 그리움
더욱 커져만 가는
[Chorus]
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
내 맘 하나 가득 소중한 모든 것인 것을
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
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을
[Outro]
어쩌면 사랑은 닿을 수 없는 너의 손
애써 잡으려 하는
어쩌면 사랑은 있지도 않은 곳으로
찾아가려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