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부시게 빛나는 비트 위에서 난 Looks like a night view of seoul 겉보기완 많이 다른 게 숨어있지 나를 다 아는 사람은 없어 대체 나에 대해 뭘 알아 뭘 알고 있던 그건 빙산의 일각 Half of half half of me 뭐가 더 남아 있긴 하냐는 질문에 난 대답할 수 있어 Yes de definitely 니가 누구든 넌 볼 수도 넘볼 수도 없는걸 안다고 해도 함부로 잴 수도 셀 수도 없는 가치 내 삶과 영감은 유별나 마치 밤낮 없이 잠 못 자게 해 한여름 폭염 같이 뜨겁고 습하지 순식간에 기습하지 넌 말라비틀어진 영혼을 땀으로 적시며 날 접하지 넌 탈진 직전에 다다라 지쳐도
식지 않아 비로소 그 때 내가 보여 더 미쳐도 괜찮아 여긴 꽃 피울 자리 없는 정글 난 꽃이 되길 거부해 맹수가 됐지 덤블 숲을 빠져 나와 어느 누구라도 넘볼 땅을 개척해 여기선 이제 내가 넘버 원 난 원래 잘 달리는 존재 치타 애쓰지 않아도 타고 난 게 워낙 많은지라 So i'm scene stealer 시속 100km 앞서는 내가 슬슬 몸 푸는 게 누구에겐 감당 못할 스릴러 cuz i'm a killer 내 표적은 남의 자리를 빼앗는 뻔뻔한 stealer 눈치껏 덤벼 보던지 항복해 얼른 Hands up 순서 없이 랜덤 Oh i have been And don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