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0cm "가진다는 말은 좀 그렇지?" 가사] [Chorus] 너의 맘을 모두 내가 가질 수는 없을까 가진다는 말이 좀 그렇지 나도 알아 물건도 아닌 걸 담을 데도 없겠지만 가끔 생각해 말은 안되는데 [Verse 1] 밤이 더 깊어지고 다시 조용해지면 너를 보고 싶은 마음이 또 번져 나오고 흘러나온 마음이 닦을 수도 없이 넘쳐 방을 가득 채워 난 바보가 돼 [Verse 2] 어떻게 네 마음을 내가 가질 수가 있을까 이렇게 예쁘고 너무도 멀리 있는데 너는 저 별나라 내가 보이기나 할까 근데 욕심나 말이 안 되는 것들이 [Instrumental] [Pre-Chorus] 밤은 희미해지고 빛이 밝아져 와도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잠들 줄 모르고 커져 버린 마음이 막을 수도 없이 터져 방을 물들여 난 또 바보가 돼 [Chorus] 너의 맘을 모두 내가 가질 수는 없을까 가진다는 말이 좀 이상해 그만둘래 너는 저 별나라 거기 닿을 순 없을까 매일 욕심나 말도 안 되는 것까지